(사)한국반려동물경제인협회(이하 KPA)는 한국반려동물신문과 함께 한국 반려동물 산업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위한, ‘제2회 대한민국반려동물경제인대회’를 오는 3월 4일 개최한다.

대한민국반려동물경제인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한 자리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4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방송인 박수홍 등이 축사를 전한다. 또한 김도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외 반려동물산업 관련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반려인으로도 알려진 조우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행사 전반의 진행을 이어간다.

KPA는 국내 반려가구 총 313만 가구,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이번 대회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정책 관련 공약을 검증하고, 실행을 촉구하면서 다양한 의제를 통해 국민과 반려인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제2회 대한민국반려동물경제인대회는 사회적 이슈 상황을 감안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당일인 3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행사 현장은 네이버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백영호 KPA 회장은 “대한민국반려동물경제인대회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함께 화합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