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79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Living] 오스만 제국: 찬란한 600년의 기록
절대 강자를 만들지 않는 세력균형이 국가 간 관계의 철칙으로 자리 잡아가던 근대 유럽에서 오스만 제국은 공포 그 자체였다. 16세기 초반 오스만 제국의 술탄이자 칼리프를 자처한 지도자들이 빈을 세 차례 포위하는 원정(遠征)을 감행했을 때 오스트리아뿐
박서현 기자   2020-07-11
[Living]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
영국은 민주주의와 제국주의, 유럽통합과 브렉시트 등 최선과 최악이 교차하는 모순된 나라다올해 1월31일 영국인들이 웨스트민스터에 모여 ‘영국의 독립’을 축하했다. 1000년 넘게 타국에 점령된 적이 없고, 지난 백여 년간 수 많은 나라를 자국 식민지로
김진성 기자   2020-07-11
[Living] 언어의 역사
말과 글의 기원부터 일상생활 속 활용법까지, 언어에 관한 모든 것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언어의 지배를 받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중요성과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언어의 역사』는 세계적인 언어학자 데이비드 크리스털이 언어의 역사
김진성 기자   2020-07-05
[Living] 유쾌함의 기술
어린이들의 일상은 호기심과 재미로 넘쳐난다. 세상이 그저 흥미롭고 신바람 난다. 회전목마에 오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금 이 순간을 맘껏 즐긴다. 본연의 유쾌함인 동심이 그 열쇠다.하지만 성인기가 되면 삶이 무덤덤해지기 마련이다. 스트레스와 의무,
박서현 기자   2020-06-30
[Living] 리더라면 정조처럼
‘정조 전문가’로 알려진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조선을 대표하는 개혁 군주로 평가받는 정조(正祖)의 리더십에 담긴 코드를 분석했다.‘화성, 정조와 다산의 꿈이 어우러진 대동의 도시’ ‘정조가 만든 조선의 최강 군대-장용영’에 이어 김 교수의 ‘정조 3부
박서현 기자   2020-06-29
[Living] 용기의 정치학
행동하는 지성 슬라보예 지젝은 문제의 원인을 사회에 만연한 ‘거짓 희망’에서 찾아낸다. 해결되지 않고 더욱 심해지는 무수한 위협적 문제들 속에서도 ‘그래도 심하게 나쁘지는 않다, 아직 기존 질서에 희망은 있다’는 안온한 분석을 내놓는 시대.이러한 시대
이소영 기자   2020-06-29
[Living] 폭력의 위상학
고도산업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병리적 현실을 예리하게 파헤친 '피로사회'로 전 유럽과 한국에서 대단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저자가 그로부터 10년 만에 내놓은 책이다.'피로사회'의 마지막 장에 제시된 '피로는 폭력이
박서현 기자   2020-06-26
[Living] 인도 한 접시
인도 사람들은 고기를 정말 안 먹나? 그렇다면 탄두리 치킨은 왜 유명할까?카레는 인도의 음식인데, 왜 인도 사람들은 카레라는 말을 쓰지 않을까?흔히들 인도는 소를 존중하고, 그래서 고기를 먹지 않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좀 복잡하지만, 그런 사람도 있고
박서현 기자   2020-06-25
[Living] 어떻게 동물을 헤아릴 것인가
베스트셀러 '죽음이란 무엇인가'를 썼던 미국 예일대 교수가 영국 옥스퍼드대 우에히로 실천윤리센터의 초청을 받아 진행한 특별 강좌를 재구성했다.인간과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의무론적 '권리' 그리고 윤리적 &
김진성 기자   2020-06-25
[Living] 퍄워
오늘날 수많은 조직이 아이디어와 결정된 일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 문제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 부문에서 점점 악화되고 있다.이유가 있다. 오늘날 많은 기업의 조직구조는 과거에 비해 한층 평평해졌다. 또한 여러 기능을 통합적으로 담당하는 팀
김진성 기자   2020-06-16
[Living] 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
경제성장, 인구와 출산, 재난, 교육 등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한역사와 법제도를 아우르는 경제학자의 통찰!『사라지는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는 경제사와 법경제학을 두루 전공한 저자가 십수 년간 지면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묶은 칼럼집이다. 저자는 애초에
박서현 기자   2020-06-16
[Living] 돼지,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
돼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어느 시점에서건 세계에는 돼지가 10억 마리 안팎 있다. 인간 일곱 명당 한 마리인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돼지가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번식력 좋고, 세상 어디에나 있으며, 영리하고, 적응력 좋고, 쓰레기를 먹어
김진성 기자   2020-06-05
[Living] 가난한 사람들의 선언
세계 최초의 공정무역 라이선스인 ‘막스 하벨라르’를 만들어 세계적인 대안경제운동으로 성장시킨 프란시스코 판 더르 호프 보에르스마 신부의 저작이다. 50여 년 동안 남미에서 민중들과 함께 땀흘려온 노동사제인 그는 멕시코 원주민 공동체와 함께 UCIRI라
김진성 기자   2020-05-28
[Living] 아인슈타인이 괴델과 함께 걸을 때
라는 낭만적인 제목만 보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가는 당황할지도 모른다. 그런 낭만은 표지에 실린 다정하게 걸어가는 두 위대한 학자의 사진과, 본문 1장에 나오는 작은 에피소드가 전부다. 나머지는 심오한 과학 이야기들뿐이다. 아, 과학만 나오는 것은 아니
박서현 기자   2020-05-28
[Living] 한국 대사의 인도 리포트 (너무나 멋진 인도)
IT강국으로 급부상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 하지만 인도사회의 변화가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분야의 거버넌스가 좀 더 효율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잘 들여다보면 그렇게 바뀌고 있다”는 것이 이
박서현 기자   2020-05-25
[Living] 편견
혐오와 차별의 밑바탕에 편견이 자리한다. 편견은 ‘잘못된 일반화’에 근거해 한 집단과 그 구성원에 대해 지니는 적대적 태도와 감정이다.편견은 적대적인 말로 시작해 차별적인 행위, 물리적인 공격으로 발전한다. 인류는 이미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통해 편견의
박서현 기자   2020-05-21
[Living] 사피엔스가 장악한 행성
엄동설한 빙하기도 버텼고, 운석 충돌로 인한 불구덩이도 견뎠다. 하지만 '폭군'의 폭정에는 덧없이 무너졌다. 폭군은 다름 아닌 지혜로운 인간 '호모 사피엔스'. 현생 인류가 지혜의 빛을 발할 때 지구 생명체는 빛의 속도로
이소영 기자   2020-05-21
[Living]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1918년 인플루엔자와 미국 사회'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질병사 전문가가 인류 역사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 전염병을 돌아본다.저자는 농경이 초래한 공동체 규모의 확대와 인구 이동, 지식·정보의 축적은 글로벌 네트워크의
박서현 기자   2020-05-15
[Living] 세탁기의 배신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 미국에선 산업화와 도시화가 가속화하면서 남성이 돈을 벌어오고 여성은 집안일을 하는 공사영역의 분리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에 보수적 엘리트를 비롯한 사회 지도층들은 여성을 집에 못박아 두려는 기획을 시작했고, 이것이
이소영 기자   2020-05-15
[Living] 플로리다
일상을 지배하는 “내 특별하고 어둡고 가시 같은 불안”폭발적인 서사와 눈부신 문장으로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작가 로런 그로프의 소설집 『플로리다』가 출간되었다. 한국 독자에게도 커다란 사랑을 받은 『운명과 분노』 이후 삼 년 만에 발표한 최신작으로
박서현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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