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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반려동물 친화 매장 누적 방문객 200만명 돌파
  • 이소영
  • 등록 2025-08-22 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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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뉴스=이소영 ]

 스타벅스 코리아는 펫 프렌들리 매장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의 누적 방문객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2년 1월 오픈한 더북한강R점은 스페셜 스토어이자 반려동물을 위한 펫 파크를 조성한 펫 프렌들리 매장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반려동물과 함께 실내 동반 취식이 가능한 펫 동반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구리갈매DT점은 지난해 1월 스타벅스 최초로 반려동물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은 매장이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50평의 펫 존과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을 넘어서고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을 찾는 고객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반려동물 전용 음료를 선보였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강화하고 있다.

 

더북한강R점 인근에는 북한강을 바라보며 반려동물과 산책할 수 있는 수변녹지 산책로인 '수풀로'가 조성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 상수원 보호 및 탄소 저감을 목적으로 조성한 약 1만7953㎡(5430평) 규모의 공간이며,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한 데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운영 서비스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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