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한여름엔 반려견도 사람만큼 열기에 취약하다.
전문가들은 열사병 증상으로 끈적한 침, 파랗게 변한 잇몸과 혀 색 등을 들며, 즉시 찬물 샤워와 선풍기 바람 등으로 체온을 낮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의식이 있을 경우 소량의 물을 마시게 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하지만 온라인에 떠도는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식히는 법’은 위험할 수 있다.
빠른 체온 조절이 생명을 좌우하는 상황에서 느린 대응은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열사병은 단 몇 분 안에 장기 손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 보호단체 RSPCA는 BBC에, 여름철 반려동물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법에 대해 소개했다.
▲ 산책 & 활동
- 산책은 오전 5~7시 또는 해 진 뒤로 한정
- 낮 시간 고강도 활동은 금물
- 대형견·이중모·장모종은 더 시원하게 할 것
▲ 체온 낮추기 & 수분 보충
- 쿨매트, 대리석 매트 사용하기
- 얕은 물이 담긴 풀장에서 물놀이 (단, 보호자 감독 필수)
- 냉동 간식이나 얼린 수분 간식 제공
- 물을 잘 안 마시는 강아지에겐 기호성 높은 워터 솔루션 제품 활용
▲ 환경 관리
- 창문엔 커튼을 쳐 햇볕 차단하기
- 공기 순환 위해 선풍기 바람 돌리기
- 화분이나 식물로 그늘 만들어주기
- 에어컨, 선풍기 적극 사용 (전기세 부담 땐 12~3시 예약 기능 활용)
※ 강아지가 집에 혼자 있을 때도 실내 온도는 22~25도 유지해야 한다.
반려동물은 스스로 “덥다”고 말할 수 없다.
작은 행동 변화나 잇몸 색, 과도한 헐떡임 같은 신호를 민감하게 살피는 태도가 결국 여름철 가장 확실한 응급처치이자, 보호자의 책임 있는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