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금리 시대가 끝나면서 금융시장에 큰 변화가 불어닥쳤다. 주식과 채권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거의 모든 투자자가 큰 타격을 입었다. 채권은 주식 하락 때 투자 포트폴리오를 완충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이번엔 효과가 없었다.
부동산과 암호화폐시장 역시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고액자산가들은 어디에 투자했을까. 대상은 채권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비은행 대출(사모신용)이었다. 저자는 호황과 불황을 가리지 않고 놀라운 실적을 거둔 13명의 금융계 거장들을 만나 위험을 최소화하며 보상을 극대화하는 대체투자에 관해 알아본다.
토니 라빈스 외 1명 저/ 백우진 역/ 480쪽/ 알에이치코리아/ 3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