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포의 '69' 자세
  • 편집부
  • 등록 2013-12-22 14:11:27
기사수정

끼가 많은 여자가 술집에서 약간 어리석은 남자를 만나 자신의 원룸으로 끌어들였다. 그러고는 바로 ‘식스나인(69)’식으로 하자고 했다. 남자가 그 말이 무슨 말인지를 잘 못 알아듣자 여자가 설명을 했다.

“내 머리를 당신 다리 사이에 넣고, 당신 머리는 내 다리 사이에 넣는 거예요.”

남자는 이해가 잘 안 되었지만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한번 해 보기로 했는데 자세를 취하자마자 여자가 방귀를 뀌었다.

“뭡니까?”

“이런, 미안해요. 다시 해요.”

다시 자세를 취했지만 이번에도 여자가 또 실례를 범했다. 화가 난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챙겨 입었다.

“어디 가요?”하고 여자가 묻자,

화가 난 남자가 말했다.

“내가 미쳤나? 앞으로 그걸 67번이나 내가 참을 줄 알았어? 누굴 바보로 알아?”

 

 

0
마이펫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