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 만원 버스 한복판에서 아줌마의 비명이 들렸다.
“아이고 학생, 내 젖터지겠다 마 고마 밀어라.”
버스안이 한바탕 웃음. 버스기사가 나섰다.
“아줌마 젖터진다고예? 그라마 안되제 임마 니 내리!”
학생이 버스에서 쫓겨난 뒤 아줌마가 하는말
”정말로 (새우)젖이 비닐 채 터져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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