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 |
||
IT강국으로 급부상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 하지만 인도사회의 변화가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분야의 거버넌스가 좀 더 효율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잘 들여다보면 그렇게 바뀌고 있다”는 것이 이 책, 인도 리포트의 핵심이다.
저자는 2015년부터 2년 가까이 주 인도 대사로 재임하는 동안 인도의 모습을 듣고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고 집필했다. 유능한 정통 외교관인 저자의 넓고 깊은 전문가적 식견과 통찰력으로 찾아낸 방대한 인도의 실증적 사례들은 독자들의 인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길잡이가 되기에 충분하다.
현재 주 유엔 대표부 대사인 저자는 1979년 외교부에 들어가 유럽, 아프리카, 미국 등지에서 근무했으며 오스트리아와 인도 주재 대사를 지냈다. 외교부 본부에서는 에너지 자원대사, 한미 원자력 협력 협정 교섭대표, 다자외교조정관, 차관직을 역임했다. 직업 외교관으로서 여러 나라의 사회, 정치, 경제 체제를 경험하고 비교하면서 더 나은 거버넌스에 대해 고민해 왔다.
저자 조현은 “인도는 마치 한국의 1970~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듯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인도가 어떻게 변화해 나갈 것인지, 또 한국은 어떤 기회를 모색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가까운 지인들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 특히 우리 젊은이들과 나누고 싶었다. 인도에서의 경험을 잘 정리하면 무언가 유용한 읽을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썼다.
조현 저/ 큰나/ 1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