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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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생겨난 뒤 인류를 가장 괴롭히는 새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은 ‘근시’다.”
독일 뇌 과학계의 권위자이자 ‘디지털 치매’ ‘스크린을 조심하라’ 등을 쓴 저자가 ‘스마트폰이 없을 때 느끼는 불안감’을 뜻하는 ‘노모포비아’로 돌아왔다. 원제는 ‘스마트폰 전염병’. 스마트폰이 만들어낸 부정적 사회상을 짚었다. 운동 부족과 근시같이 신체에 직접적으로 끼치는 악영향부터 심리적 불안감, 지능지수 하락, 우울증, 주의력 결핍 장애 등까지 소개한다.
저자는 이런 마뜩잖은 산물들을 무작정 질타하는 대신 각종 통계와 교육현장, 1인 가구, 부모의 역할 등 밀접한 다른 현상과 연관시켜 설명한다. ‘어차피 세상은 디지털로 돌아가지 않느냐’는 반박에 대해 ‘스마트폰 중독은 알코올 중독만큼 위험하다’고 강조한다. 정신의학 전문지 ‘신경의학’ 기고문을 모았다.
만프레드 슈피처 저/ 박종대 역/ 더난출판사/ 340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