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강원 강릉시 사천면 일원에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강원도는 최근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위원회를 열고 사천면 일원 3만㎡ 부지를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부지로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강릉시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현장실사 등에서 입지 조건 및 연계 발전성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내년 완공 예정이다. 사업비로 국비 12억원·도비 68억원 등 총 80억원이 투입된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을 위한 교육시설과 문화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또 국가자격증 관리 등 전문 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반려동물 산업 진흥 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강원도는 건립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 기본 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할 방침이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반려동물지원센터가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관련 산업 및 관광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