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 |
||
인간은 수수께끼 같은 존재다. 수많은 사람이 '도무지 알 수 없는 게 인간'이라며 인간의 정체에 대해 많은 말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유배지에서 "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까? 자기 자신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전북대 교수인 저자는 인간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려면 다른 사람들의 경험과 안목을 참고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특히 많은 현인이 삶의 수많은 풍경을 지나면서 떠오르는 문장을 간결하게 적어놓은 아포리즘은 인간에 대한 독학의 길을 열어주는 선생이라는 것이다.
현인들은 우리로 하여금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그 생각은 인간에 대한 사유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예컨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걸 잊지 말라"는 덴마크 철학자 키르케고르와 "웃음은 얼굴에서 추위를 몰아내는 태양이다"는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 "자신의 삶을 정말 불행하고 만들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라"는 미국 작가 댄 그린버그 등의 조언이 그렇다.
강준만 저/ 인물과사상사/ 248쪽/ 1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