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지난해 10월 이후 1만9000여 반려견이 가입된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 보험 펫퍼민트의 최다 보험금 지급 사유는 구토·설사·혈변으로 나타났다.
메리츠화재는 국내 첫 장기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 출시 1주년을 맞아 가입자와 반려동물 분석 통계를 11일 발표했다.
보험금 지급 건수가 가장 잦았던 사유는 반려견의 구토·설사·혈변(9.3%)이었다. 그 뒤로 위염·장염(5.8%), 피부염(5.2%), 외이도염(5.1%) 순으로 많았다.
보험금 지급액 기준으로는 위장관 내 이물·이물 섭식 제거 수술(5.7%), 구토·설사·혈변(5.4%), 위염·장염(5.3%) 순이었다.
가입 반려견 견종은 말티즈(16.9%), 토이 푸들(16.8%), 포메라니안(14.1%) 등이 절반을 차지했다. 반려견 지역은 경기(31.7%)와 서울(21.9%)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반려견 이름은 콩이(1.7%), 코코(1.6%), 보리(1.5%), 초코(1.3%), 두부(1.0%)가 보편적이었다. 보험 계약자 연령은 40대(29.2%), 30대(27.1%), 20대(23.6%) 순으로 많았다.
올해 4월 출시해 1700여 마리가 가입한 반려묘 보험 역시 구토·설사· 혈변(8.7%)의 보험금 지급 건수가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결막염(8.7%), 피부 사상균증·곰팡이성 피부염(5.8%) 이 뒤따랐다.
보험금 지급액 기준으로는 구토·설사·혈변(9.2%), 위염·장염(7.1%), 식용 부진 등 기력저하(6.9%), 농피증·세균성 피부염(6.9%), 방광 결석(6.3%) 등이 많았다.
보험에 가입한 반려묘 품종은 코리안 숏헤어(33.0%), 페르시안(10.2%), 스코티쉬 폴드(8.1%), 믹스 고양이(7.6%), 러시안 블루(7.1%) 순이었다. 지역 분포는 반려견과 같이 서울(27.7%)과 경기(26.0%)가 절반 이상이었다.
반려묘 이름은 반려견 이름에서도 등장한 코코(1.3%), 보리(1.2%)가 많았다. 보험 계약자 연령은 30대(36.2%), 20대(32.2%), 40대(23.6%) 순이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펫퍼민트는 반려동물의 치료비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상품으로 2019년 10월 말 기준 국내 최다 가입자를 보유한 펫보험"이라며 "펫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펫퍼민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