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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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지역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관광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평창군과 동물복지 전문기업인 ㈜삼양꼼빠농은 17일 평창읍사무소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어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평창군과 삼양꼼빠농은 지난 7월 22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8∼9월 토지 소유자 설명회에 이어 편입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 체결과 사용 승낙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평창읍 종부리 일원 18만1천613㎡ 규모에 조성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삼양꼼빠농이 500억원을 들여 내년 6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놀이터와 수영장, 국제산업전문대학, 애견호텔, 관광호텔, 메디칼 연구센터, 애견추모관, 종합 휴양시설, 부대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군은 국내 1천300만 애견·애묘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경험과 글로벌 최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 국제 도그쇼를 개최하는 등 평창을 반려동물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찬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남부권 개발의 절호 기회"라며 "최근 급속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평창을 반려동물 산업 메카로 육성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