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오사카부(大阪府) 미노오(箕面)시와 나라(奈良)시는 까마귀를 대상으로 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교토(京都)시는 2015년 고양이를 대상으로 ▲ 일정한 시간에 먹이를 주는 행위 ▲ 먹이를 준 용기를 정리할 것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지만 오사카시 스미요시구는 어디까지를 '악질'로 규정할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했다.
역 앞 공터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뿌려주던 한 남성은 "매일 새벽 3시부터 5시 사이에 와 먹이를 준다"면서 "비둘기들이 바로 깨끗하게 먹어 치우는데다 배설물은 비가 오면 씻겨 깨끗해진다"고 주장했다. 자전거를 타고 오는 한 할머니는 비둘기가 아니라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러 온다. "먹이를 주지 않으면 굶어 죽을테니 먹이주는 걸 그만둘 수 없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달 10일 까마귀와 비둘기 등에게 먹이를 주는 '악질적 행위'를 규제하는 조례 제정을 시의회 의장에게 요청하는 진정서를 냈다. 역 부근에 사는 한 남성(42)은 "먹이를 주지 말라고 직접 이야기도 해 봤지만 듣지 않는다. 엄한 벌칙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郎) 시장도 주민의 요구에 호응, 11일 기자회견에서 "이건 동물보호가 아니라 자기만족"이라고 비판했다. "주민의 생활환경을 지키면서 동물애호를 실현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가겠다"는 말로 벌칙을 수반하는 조례제정을 추진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연내에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