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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기청정기 “반려동물 가정 실내 공기 이상무”
  • 이소영 기자
  • 등록 2019-06-30 21:38:25
  • 수정 2019-06-30 21: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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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을 위해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LG전자는 최근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 ‘펫(Pet)모드’, ‘부착형 극세필터’를 추가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토탈 유해가스광촉매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이 더 강력해졌다. 이 필터는 광촉매 기술을 이용해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55% 더 제거해준다. 누적정화량은 필터를 통해 제거되는 유해가스 총량이다.

또 신제품은 부착형 극세필터를 사용해 쉽고 간편하게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고객은 토탈 알러지집진필터 바깥에 극세필터를 씌우기만 하면 된다. LG전자는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장의 극세필터를 추가로 지급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을 추가하면서도 퓨리케어 360의 차별화된 장점들은 그대로 계승했다는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360 디자인은 모든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든다. 모서리가 없는 둥근 구조라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에만 있는 클린부스터는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 순환을 돕는다.

신제품 색상은 모두 뉴메탈샤인이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62제곱미터는 119만9000원, 100제곱미터는 156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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