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국내 최대 규모의 개 도살장인 성남시 태평동 도살단지가 드디어 영구 폐쇄됐다. 하지만 150여 마리로 추정되는 개들은 도살업자들이 이미 빼돌린 뒤여서 구조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2일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 등에 따르면 태평동 도살장 영구 폐쇄를 위한 행정 대집행이 이날 진행됐다.
하지만 성남시에 긴급격리를 위임받은 동물단체들이 이곳의 개들을 모두 구조 및 보호할 예정이었지만 개들은 이미 빼돌려진 뒤였다.
태평동 개 도살단지는 인근 모란 재래 개시장과 더불어 국내 개고기 주요 공급원 역할을 해 왔다. 최소 6개 이상의 대규모 불법 개 도살장이 운집해 대규모 '도살과 유통'이 이뤄졌다. 한꺼번에 최대 600마리의 개들이 계류할 수 있을 정도로 근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잔인한 도살로 악명 높아 대표적인 동물학대의 온상으로 국내외의 지탄을 받아왔다.
성남시가 밀리언파크 공원조성 사업 인가를 받은 것은 2014년 5월로 해당 부지에 1차 행정대집행 계고서가 발부된 것은 2017년 9월이었다. 그러나 태평동 개 도살업자들은 주변 민원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시유지를 무단 점거했다. 보상금 지급에도 불구하고 무단 영업을 지속해 공원 조성에 차질을 빚었다. 게다가 법적공방으로 시간을 끌며 도살을 계속, 시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이사는 "눈으로 현장을 보기 전까지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잔인하게 도살이 이뤄졌다"며 "영리한 개들을 떼로 가두어 놓고 개들이 보는 바로 앞에서 전기로 지져 죽이고 피를 빼고 몸 토막을 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곳은 문명세상에서 있을 수 없는 잔인한 일이 자행됐던 곳"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