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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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못지않게 팔로십도 중요하다고 『삼국지』의 쟁쟁한 인물 18명을 통해 일깨우는 책이다. 부제는 ‘삼국지 영웅 조직처세술’이다. ‘조직처세술’과 ‘조직 처세술’의 차이는 띄어쓰기를 하고 안 하고다. ‘최은희여기자상’을 수상한 현직 언론인이자 등단 소설가인 저자는 적어도 전작인 소설 『여류(余流) 삼국지』부터 ‘조직처세술’로 붙여 쓰고 있다.
『삼국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로버트 그린의 『권력의 법칙 48가지』(1998)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들이 좋아할 책이다. 로버트 그린은 “주군(主君)보다 빛나지 말라”를 제1 법칙으로 내세웠다. 권력을 쟁취하려면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증명해야 하지만 현재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그가 대통령이건, 아파트 부녀회장이건, 팀장이건)을 불안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뜻.
제아무리 제갈공명 같은 능력이 있어도 나의 상관, 권력자가 내게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게 되면 권력 획득은 물 건너간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몇 년째 승진에서 누락될 수 있고 먼 곳으로 좌천될 수도 있다. 그 이유를 『군주의 남자들』이 알기 쉽게 조목조목 밝힌다.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를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한 취준생이라도, 일단 취업 후 대리·과장·차장·부장·이사·상무·전무라는 험난한 길을 거쳐야 한다. 직장 내, 조직 내 넘버 원과 넘버 투 간의 갈등을 잘 정리했다.
양선희 저/ 나남/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