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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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상인을 ‘사·농·공·상’의 맨 끝에 위치시키고 ‘군자는 의에 밝고 소인은 이에 밝다’(논어)고 가르치며 상인을 천시했지만, 실제로는 고대 봉건사회 때부터 상업을 중시하는 문화가 싹트고 있었다고 저자는 분석한다. 사마천이 ‘사기’(史記)에서 성공한 상인들의 전기인 ‘화식열전’(貨殖列傳)을 주요하게 다룬 것이 한 예다. 저자는 중국 상인의 유형과 사상을 분석하고 현대 경영이론과의 접점을 찾기위해 청대의 문학가 포송령이 쓴 판타지 소설 ‘요재지이’(聊齋志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사업가들도 중국의 독특한 인적교류 네트워크에 진입하려면 일정 수준의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하다.
경제신문 기자 출신인 저자가 최근 10년간 대기업 중국 주재원으로 활동하며 갖게 된 소신이다. 저자는 자신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한·중 기업 문화와 중국 시장 개척 시 필요한 것들에 대해 언급했다.
백철 지음/ 학자원/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