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미국의 거대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이 탑승객의 반려견을 일본으로 수송하는 오류를 범했다. 탑승객 반려견이 기내 수납 칸에서 숨진 채 발견돼 눈총을 받은 지 단 하루 만의 일로서 서비스 수준이 연일 구설에 오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과 캔자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전날 오리건 주 포틀랜드 공항을 출발,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로 향한 탑승객의 반려견을 일본으로 수송하는 오류를 범했다. 탑승객 반려견이 기내 수납 칸에서 숨진 채 발견돼 눈총을 받은 지 단 하루 만의 일이다.
두 자녀와 함께 유나이티드항공에 탑승하면서 저먼 셰퍼드 품종의 반려견 수송을 항공사 측에 맡긴 캔자스 주 위치토 주민 카라 스윈들은 착륙 후 수하물 센터에서 그레이트데인 품종의 개를 건네받았다.
스윈들은 항공사 측 실수로 두 마리 개의 수송 목적지가 뒤바뀌었고, 자신의 반려견이 그레이트데인 대신 일본행 비행기에 실려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즉각 사과 성명을 내고 "환승지 콜로라도 주 덴버 공항에서 두 마리 개가 뒤바뀐 목적지로 보내지게 됐다"며 "자세한 경위 파악을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작년 4월, 좌석 초과 예약을 이유로 60대 탑승객을 폭력적으로 강제 퇴거시킨 사실이 알려져 세계적인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어 화물칸에 실렸던 자이언트 토끼가 수송 중 폐사하자 주인 동의 없이 화장시켜 제소되기도 했다.
한편 미 연방 교통부 자료 확인 결과, 지난해 미국 항공기 내에서 발생한 동물 사고는 모두 40건, 이 가운데 31건이 유나이티드항공 사고로 운송 중 18마리가 죽고 13마리가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총 17개 미국 항공사 가운데 동물 수송 건수(13만8천178건)가 가장 많기도 했으나, 동물 수송 2위 알래스카항공(11만4천974건)의 사고 건수 3건(폐사 2건, 분실 1건)과 비교하면 사고율이 크게 높다. 그 외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에서 각각 폐사 2건, 부상 1건의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