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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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리본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올림픽공원 인근 4층 건물로 임대료와 운영비를 강동구청에서 대고 있다. 관내에서 발견되는 유기견 2마리 중 1마리꼴로 안락사 되자 구청이 팔을 걷어붙였다. 센터 내에는 카페·보호소·교육장이, 옥상에는 인조 잔디가 깔린 산책 장소까지 마련됐다. 최근 구청 관내에서 발견된 유기견 54마리 중 15마리가 강동리본센터를 통해 새 주인을 찾았다.
일반인이 강동리본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을 입양하기 위해서 최소 7번 찾아와 교육을 받아야 한다. 입양되는 강아지도 배변 교육과 짖는 훈련을 받는다. 처음엔 배변 패드 20장을 바닥에 깔아줬다가 마지막엔 1장만 남기는 훈련이 이어진다. 간식을 주거나 쓰다듬어 주는 칭찬으로 행동 교정을 유도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매주 토요일 반려견 주인에게 산책 요령에 미용법까지 알려주는 ‘강동서당’도 열린다. 강동서당에서는 강아지를 산책할 때 목에 매 주는 줄도 리드줄이라 부른다. 강아지를 이끈다(lead·리드)는 의미를 강조했다.
반려동물 보호 정책 확대로 주민 간 갈등도 줄고 있다. 최재민 강동구청 동물복지팀장은 “유기견 한 마리를 구조한 후 분양하거나 안락사시킬 때까지 평균 17만원이 든다. 강동리본센터에서 반려견 행동을 교정해주면 유기견도 주는 데다 소음으로 인한 주민 갈등도 사라져 관련 예산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동물 복지 정책은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기도 한다. 서울 광진구청은 오는 3월부터 동물훈련사 양성을 지원한다. 동물훈련사가 되고 싶은 사람이 동물훈련사 업무를 보조하면서 일을 배우는 방식이다. 주5일, 하루 4시간씩 동물훈련사와 함께 일을 하면 한 달에 100만원 가량을 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광진구는 민간자격증인 동물훈련사 시험 응시료도 지원해 줄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마포구 상암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를 세워 동물복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다. 반려동물 주인이 갑자기 숨지거나 장기간 입원할 경우 동물을 인수해 센터에서 보호하는 제도도 올해 시작했다. 윤정기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시민들 요구가 증가하는 데다 효과도 보고 있어 동물 복지 정책은 확대될 예정”며 “관련 예산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올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동물도 감정이 있다는 점을 가르치고, 반려동물 에티켓인 ‘펫티켓’을 알려주는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