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GS더프레시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GS더프레시와 함께 설 선물세트 예약을 진행한다.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예약하면 설 연휴 직전인 13일이나 14일에 예약자가 지정한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설 연휴에 별미로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명절 음식 장만에 필요한 달걀과 메추리알까지 활용도 높은 상품들을 집에서 가까운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먼저 냉장 제품으로는 ‘하림 닭먹고 알먹고 세트’가 있다. 손질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편리한 냉장 밀키트 3종(
배우 윤균상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킬트종 고양이 논란’으로 발칵 뒤집혔다.
윤균상은 21일 최근 입양한 아기 고양이를 소개했다. 아기 고양이를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이 고양이 품종을 두고 댓글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킬트종이 가진 위험성 때문이다. 킬트종은 ‘골연골이형성증’이란 무서운 유전병을 가진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와 교배를 해 태어난 고양이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정식 명칭은 아니지만 고양이 분양 업소에서 주로 쓰인다. 킬트종은 다리가 짧고 귀여운 외모를 갖고 있어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국내 분양가만 300만 원에 달한다.
하지만 영국 등 유럽에서는 스코티시폴드를 정식 품종으로 인정하지 않고 교배 금지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귀여운 고양이를 좋아하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무분별한 교배가 이뤄지면서 고양이들이 유전병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윤균상이 남긴 게시물에 킬트종의 위험성을 알리고 고양이 분양 업소 등의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비난 댓글이 달리자 윤균상은 “아픈 애고 세상에 나온 애기라 눈에 밟혀서 결국 데리고 왔다”고 밝혔다. 윤균상은 논란이 커지자 새로 입양한 고양이와 관련된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 논란을 계기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킬트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김재영 태능고양이전문동물병원장은 “고양이 입양은 방송 등 유행을 타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며 “특히 귀엽다는 이유로 유전병이 있는 줄 모르고 입양했다가 고통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포털 사이트에 킬트 고양이를 검색해보면 분양 업소들이 올린 입양 홍보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입양 게시물에선 킬트 고양이가 가진 귀여운 외모를 홍보할 뿐 ‘유전병’에 대한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다.
한 고양이보호단체 관계자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고양이 입양 문화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반려동물 분양 업소에서 아파 보이는 동물을 데려온 것을 비판할 순 없겠지만, 펫숍 입양이나 입양 절차 등 반려동물 시장 구조와 관행은 변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