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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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왜 고작 몇 분 지하철이 연착했다고 증명서를 발급할까?
현지에서 살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일본만의 독특한 정취를
한국인 부부가 깨알처럼 취재한 250가지 일본 리포트
어떤 나라에 대해 안다고 말하려면 결국 살아보는 수밖에 없다. 아무리 오래 여행을 하더라도, 아무리 꼼꼼히 자료를 공부하더라도 알 수 없는 그 나라의 ‘분위기’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도 그런 분위기라는 것이 존재한다. 그것을 이 책에서는 ‘일본 냄새’라고 한다. 즉, 이 책은 일본인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들이 한국인 부부에게는 낯선 정취가 되어 코를 간질이던 순간에 대한 기록이다.
왜 누가 사주는 것도 아닌 밥 앞에서 ‘잘 먹겠습니다’라고 하는 건지, 왜 지하철에서는 고작 몇 분 연착된 것뿐인데 증명서를 발행해 주는 건지, 저자들은 이제야 이해하게 됐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생활 속 작은 부분에서 일본만의 정취를 발견해가는 데 재미를 느끼는 이 부부와 함께 같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김영길, 이향란 저/ 김영길 그림/ 북랩/ 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