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인도에서 반려견의 줄을 느슨하게 잡고 있다가 행인을 놀라게 해 다치게 한 개 보호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남해광 부장판사는 이 같은 혐의(과실치상)로 기소된 ㄱ씨(49·여)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7월8일 오후 9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도로변을 닥스훈트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ㄱ씨의 반려견이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던 ㄴ씨(44)에게 달려들었다. ㄱ씨가 반려견의 목줄을 단단히 잡고 있지 않은 탓이었다.
깜짝 놀란 ㄴ씨는 자전거 핸들을 급히 꺾으면서 넘어졌고, 오른쪽 쇄골이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었다.
검찰은 개 주인이 목줄을 단단히 묶지 않는 등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ㄱ씨를 약식 기소했다. ㄱ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법원도 ㄱ씨의 과실을 인정하고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의 판결한 불복한 ㄱ씨는 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