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탕에서 다툼이 일어났다.
아줌마:아니, 이렇게 고추가 큰 애를 여탕에 데려오면 어떻게 해요?
어머니:(비누질한 고추를 계속 만지면서) 아니, 이 고추가 뭐가 크다고 그래요?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엄마! 자꾸 만지면 우리가 결정적으로 불리해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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