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느 노부부가 자가용을 몰고 여행을 가다가 국도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왔다. 할아버지가 한참을 가는데 할머니가 무릎을 탁 치더니 말했다.
“아차! 식당에 안경을 두고 나왔구먼! 다시 돌아갑시다!”
할아버지는 투덜거리며 차를 돌렸다.
식당에 도착해 할머니가 차에서 내리려 하자 할아버지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할멈~ 내 모자도 같이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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