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반려동물을 위한 화장터나 수목장 터가 필요한지 시민 투표로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 175건 가운데 검토를 거쳐 최종 5건을 선정, 이달 30일까지 온라인 투표에 부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11∼25일 온라인 정책 공론장 '데모크라시 서울'(democracyseoul.org)을 통해 175개에 달하는 시민 제안을 받았다. 이 가운데 검토를 거쳐 ▲ 반려동물을 위한 공영 장례 시설 ▲ 보행 중 흡연 금지 및 금연거리 확대 ▲ 차량 없는 가구에 교통비 지원 ▲ 산모와 신생아에게 생활용품 키트 지원 ▲ 마음 건강 진단 지원 등 5가지 최종 후보를 추렸다.
시는 "다섯 가구 중 한 가구에서 개나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고 있고, 삶을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여겨지고 있다"면서도 "동물이 죽었을 때는 처리방법이 없어 몰래 산에 묻거나 의료용 폐기물과 함께 소각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는 이들 정책 5개에 대해 데모크라시 서울과 '서울시 엠보팅'(mvoting.seoul.go.kr)에서 3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또 다음 달 3∼7일 서울로 7017과 서울광장에서 거리 투표를 한다.
이어 다음 달 7∼8일 '서울이 민주주의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7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의 폐막식에서 토론을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정책에 대해 관련 법규, 일정, 예산 등을 따진 다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