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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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미러,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한 가족은 반려견 체중이 아기 코끼리와 맞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잉글랜드 노팅엄셔주 게들링에 사는 비니(46)와 딕시 몬테어바인(39)은 반려견 '발타자르'(5·블루 그레이트데인)의 불편한 발을 치료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약을 처방받기 위해 반려견의 몸무게를 쟀을 때 수의사로부터 발타자르가 영국에서 가장 큰 개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발타자르의 몸무게는 무려 210파운드(약 98kg). 발에서 어깨까지가 약 100cm, 코에서부터 꼬리까지는 약 213cm였다.
비니는 "우린 발타자르가 어렸을 때부터 항상 또래의 개들보다 꽤 무겁다고 이야기를 하곤 했다"며 "하지만 발타자르는 비만견은 아니다. 발타자르의 몸은 늑골이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발타자르는 2주에 약 15kg의 사료를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사료 값만 한 달에 108파운드(약 15만6400원)가 든다.
큰 덩치와 달리 발타자르는 가족 중 프란체스카(11), 글로리아(4), 티어리언(2)과 노는 걸 좋아하는 온순한 성격을 가졌다.
비니 가족은 또 다른 반려견으로 '피피'(15·페터데일 테리어)와 반려묘 '매직', '버피', '레오'도 키우고 있다. 반려묘들은 발타자르와 함께 잠을 자거나 산책하는 것을 즐긴다.
비니는 "우리는 특수 강아지 침대를 온라인으로 샀는데, 발타자르는 정기적으로 그것을 씹어 먹곤 한다"고 말했다. 덕분에 발타자르는 주방에서 지낸다고 한다.
한편 발타자르는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개는 아니다. 기네스북이 반려동물 복지를 위해 무거운 동물을 선정하진 않지만 지난달 영국 데일리메일은 호주에 사는 '바론'(2·잉글리시 마스티프)의 체중이 113kg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