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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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뿌리를 둔 라멘이 패전, 국토 개발, 거품경제 붕괴 같은 일본 사회의 변화를 함께 겪으며 일본인의 국민 음식이 된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제1장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의 식생활 변화를 다룬다. 전후 쌀을 주식으로 했던 일본에 들어온 밀가루와 그 배경을 좇는다. 주제는 '음식 문화 제국주의와 라멘'이다. 제2장은 이전까지는 일본에서 볼 수 없었던 대량 생산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뿌리내린 과정을, 식품 분야에서 대량 생산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 치킨 라멘 이야기와 함께 다룬다. 주제는 '일본의 제조업'이다.
제3장은 일본 현대사의 중요한 해인 1958년을 중심으로 라멘이 일본인의 기억에 뿌리내리는 과정을 좇아, 라멘이 '국민 음식'이 된 이유를 고찰한다. 주제는 '일본인의 기억 속 라멘'이다.
제4장은 197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 한 국토 개발을 지역 특색 라멘의 보급과 함께 고찰한다. 주제는 '다나카 가쿠에이와 라멘'이다. 제5장은 1990년대 사회의 변화와 언론의 변화를 다루며 텔레비전 리얼리티 쇼와 라멘의 관계, 그리고 내셔널리즘과의 관계를 고찰한다. 주제는 '왜 라멘은 라멘도가 되었는가'다.
하야미즈 겐로 지음/ 김현욱, 박현아 역/ 따비/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