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경기도 가평경찰서의 ‘명예 의무경찰’로 위촉됐던 개 ‘잣돌이’가 지난 23일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지난 23일 오후 1시20분쯤 잣돌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경찰서 정문을 지키던 중 경찰서로 들어온 고양이 2마리를 내쫓으려다 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죽었다. 잣돌이는 지난달 7일 경찰서 앞을 서성이다가 의경 대원들에 의해 유기견센터에 맡겨진 뒤 대원들의 간곡한 바람에 따라 가평경찰서 112타격대장의 이름으로 정식 입양됐다.
경찰이 입양하기까지 입양 희망자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한때 안락사 위기까지 처했던 잣돌이는 지난 7일 ‘명예 의무경찰’로 위촉된 뒤 특수 제작한 근무복을 입은 귀여운 모습이 알려져 인기를 끌었다.
태어난 지 1년이 채 안된 이 어린 강아지가 잣돌이로 불린 것도 가평의 대표 농산물인 잣에서 따온 것이다. 그러나 불과 보름여 만에 안타까운 사고로 대원들의 곁을 떠났다. 대원들은 잣돌이가 주로 생활하던 근무 초소 뒤쪽 언덕에 사체를 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