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 |
||
소크라테스의 사회로 시작된 토론의 1라운드 주제는 '빈부격차는 어디까지 허용될까'. 아리스토텔레스와 애덤 스미스가 한팀이 되고 마르크스와 롤스가 상대 팀을 이뤄 치열한 '토론 배틀'을 벌인다.
'인간 본성은 선할까 악할까'를 두고는 성선설을 주장하는 맹자와 루소 팀이 성악설을 주장하는 순자와 홉스팀과 논쟁한다.
저자 하타케야마 소는 정치철학 전공 후 입시학원에서 윤리와 정치경제 과목을 가르치는 강사다.
그는 "철학은 어떤 주장에 대한 근거를 생각하거나 가치를 판단하고 음미하는 작업이고 음미와 대화라는 행위 그 자체"라면서 "대화라는 행위를 실천하면서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배울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썼다"고 말했다.
일본의 캐릭터 디자이너 이와모토 다쓰로가 그린 각 철학자의 캐릭터 일러스트도 흥미롭다.
하타케야마 소 글/ 이와모토 다쓰로 그림/ 김경원 옮김/ 다산초당/ 268쪽/ 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