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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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정신병에 시달리고 있다. 사회생활에 대한 스트레스, 분노 조절 장애 등 점점 비정상적인 상태가 정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주변을 둘러봐도 우울증, 강박증, 의존성 인격 장애, 히스테리 등 다양한 종류의 ‘정신병’을 앓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경쟁 속에 빠진 바쁜 현대사회는 어느새 이러한 ‘정신적 질환’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고 말았다.
이 책은 가장 먼저,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진찰한다.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점검하고,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 소개한 뒤에 심리학적인 분석과 치료법 등을 알려준다. 그밖에도 다양한 사례를 덧붙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정신병에 대한 신선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가진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 읽고 나면 마음의 병이 씻은 듯이 사라지며 다시금 행복한 기운을 얻어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자 닝안닝은 심리학과 출신으로 정신병에 대해 공부하며 다년간 심리학 연구를 통해 많은 사례를 수집해 왔다. 이 책은 작가가 평소 관찰하고 고민한 내용을 직접 적은 수기로 그 가치가 높다. 그는 다양한 정신병 환자들의 기록을 통해 강박증, 페티시즘, 사회 공포증, 다중인격, 정신분열 등의 증상을 소개하고 해결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닝안닝 지음/ 김정자 역/ 정민미디어/ 354쪽/ 1만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