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암에 걸린 애완견을 방치하다 동물병원에 버리려 했던 여성이 감옥에 갈 위기에 처했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뉴포트비치에 거주하는 세리 호튼이라는 여성을 애완동물 방치 및 유기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5월 본인이 기르던 왜완견을 데리고 뉴포트비치의 한 동물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병원에는 바닷가에서 발견한 유기견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헨리라는 이름의 이 개는 골든리트리버 종으로 당시 엄청난 크기의 종양으로 인해 스스로 일어서는 것은 물론 소변을 보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헨리의 몸에 있던 종양의 무게만 46파운드에 달했다는 것.
하지만 이 여성의 거짓말은 곧 탄로가 났다. 그리고 과거 수의사의 치료 권유를 거절했던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왜 치료를 거부했는지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행히 헨리는 종양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위탁 가정에 맡겨져 회복중이다.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은 애완동물을 기르다 돌보지 못할 상황이 될 경우 방치하지 말고 동물보호 기관 등에 맡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세리 호튼은 내달 초 재판이 예정되어 있으며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취대 2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