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20일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하루 평균 250여 마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유기된 반려동물은 총 46만여 마리를 기록했다.
동물별로는 개(30만여 마리)가 고양이(15만여 마리)의 두 배에 달했다.
이렇게 유기된 반려동물은 새 주인을 찾는 분양(28.8%)보다는 안락사(23.8%)나 자연사(22.2%) 등으로 죽음에 처하는 숫자가 더 많았다.
또 이같은 유기동물 구조·보호를 위한 예산이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약 100억 원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농림부는 함부로 동물을 버리지 못하게 함은 물론이고 버려진 동물을 체계적으로 관리·보호할 수 있도록 개선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소유권을 포기하고 동물을 넘길 수 있도록 하는 '동물인수제'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