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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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비즈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최대 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 그룹은 애완견과 함께 비행기를 탈 수 있는 투어 팩키지 출시를 현재 검토중이다.
지난 5월 시범적으로 실시한 홋카이도 투어에 고객들의 응모가 쇄도하자 이를 아예 상품화할 계획을 세운 것이다. 여행 업계도 새로운 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당시 진행된 투어는 기내에 데리고 탈 수 없는 애완견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에 ANA가 응한 것으로 일본 항공사로서는 첫 시도였다.
투어는 2박3일간 나리타와 구시로 구간을 전세기로 왕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7명, 애완견 44마리가 참가했다.
가격은 성인 2명과 애완견 1마리에서 약 22만 엔으로 비교적 비싼 가격이었지만 모객 이틀만에 정원을 모두 채웠다.
비행기 안에는 수의사가 동행해 애견의 상태를 체크했고 여행객들이 머문 호텔에는 애완견을 위한 도그런이나 애견용 족욕탕 등이 마련되는 등 애견 관련 대응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일본 애완동물·관광연락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도요대학의 쇼지 카츠히코 교수는 "애견 인구가 늘면서 애완 동물을 데리고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일반화되고 있다"며 ANA의 이같은 조치에 환영에 뜻을 나타냈다.
애완동물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현재 일본 내에서 사육되는 애완견의 수는 약 2000만 마리로 추산된다. 쇼지 교수는 "애완동물과 주인이 외출하기 쉬워지면 여행 산업의 활성화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