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회의원의 초상화
  • 편집부
  • 등록 2016-07-04 11:03:02
기사수정

국회의원이 유명 화가에게 초상화를 주문했다. 완성된 초상화를 본 국회의원은 자신과 닮지 않았다며 약속한 그림값 300만 원을 지불하지 않았다.

화가는 “이 그림이 의원님과 닮지 않았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서명을 해주세요.”

얼마 후 미술관을 찾은 국회의원은 한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그 초상화가 ‘어느 도둑놈의 초상’이라는 제목으로 입구에 걸려 있는 것이 아닌가.

국회의원은 그 그림을 1억 원을 주고 구매해 급히 사라졌다.


 

0
마이펫뉴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