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 안에 반려견 놀이터가 생긴다. 1300㎡ 규모로 다음 달 중에 문을 연다. 서울에는 광진구 어린이공원 내(2013년 개장)와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2014년 개장)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보라매공원에 세 번째 놀이터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주민 상대의 여론조사에서 80% 안팎의 응답자가 설치에 찬성했다.
운영 중인 두 곳의 반려견 놀이터에는 1m 높이의 펜스가 둘러져 있고 땅은 부드러운 흙으로 메워져 있다.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이용해온 남삼일(36)씨는 “애완견을 키우는 이웃 주민과도 만나 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반려견 놀이터는 강아지의 앞발부터 어깨 상단의 높이를 뜻하는 체고(體高) 40㎝ 이상 대형견과 그 이하의 중소형견을 위한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도사견을 비롯한 맹견은 들일 수 없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5∼8월은 오후 9시)까지며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12∼2월에는 문을 닫는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하루 평균 137명이 이용했다. 이운오 서울시 동물관리팀장은 “자치구와 협의해 서울시내에 반려견 놀이터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