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미국 항공사인 델타항공이 반려동물을 수화물로 부치는 것을 금지키로 했다.
델타항공은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내년 3월1일부터 반려동물을 위탁수화물로 부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전출 가는 군인이거나 수송이 필요한 동물일 경우에는 예외를 적용한다.
기내 동반 탑승은 일정 수수료를 내면 가능하고, 델타화물서비스를 통해서 부치는 것도 가능하다. 델타화물 가격은 193달러에서 1481달러 수준이다.
이는 수화물로 부친 반려동물이 자주 사고를 당하자 내린 결정이다. 2005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10년여간 델타항공 수화물 칸에서 74마리의 반려동물이 사망했다. 이는 미국 항공사에서 발생한 반려동물 사망사건의 25%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 14마리는 잃어버렸다.
델타의 결정에 따라 미국 항공사 중에서는 아메리칸 에어라인(AA)에서만 반려동물을 수화물로 부치는 것이 가능하다. 제트블루, 유나이티드에어라인스, 사우스웨스트 등은 화물칸에 반려동물을 싣는 것을 이미 금지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