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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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같은 반려견인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패션쇼로 어린이 환자를 위한 모금행사의 의미를 살리자는 취지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와 대사의 애견 그릭스비가 무대에 오르고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 방송인 임백천 등도 애완견과 패션쇼에 참가한다.
RMHC는 윤재처럼 중증장애를 앓는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와 가족을 위해 의료·교육지원사업을 펼치는 비영리 재단이다. 1974년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 주민들이 병원에 장기 입원한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맥도날드 햄버거 가게를 중심으로 모금운동을 벌인 게 시초다. 한국엔 2007년 세계에서 51번째로 재단이 설립됐다. 현재 서울대치과병원·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병원들과 손잡고 치과 치료 지원, 어린이병원학교, 가족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RMHC는 최근 제프리 존스(63) 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변호사)이 재단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 존스 회장은 취임식 대신 중증질환 어린이 환자와 장애아동이 참여하는 백일장을 열었다. 그는 “‘아픈 것을 지울 수 있는 지우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쓴 어린이 환자의 동시를 읽고 백일장을 생각했다”며 “한국에서 40년 가까이 살아온 한국 사람이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봉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