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행인을 물어 다치게 한 사냥개 보호자(주인)가 안전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김도형 부장판사)는 최근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주부 A(58)씨에 대해 원심보다 100만원 더 많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10일 정오께 충북의 한 마을회관 인근 골목에서 자신이 기르던 사냥개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냥개가 갑자기 마을 주민을 보고 달려들어 다리를 물었고, 이 주민은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다.
당시 A씨는 사냥개에게 입마개 등 보호장구를 착용시키지 않은 상태였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사냥개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피해자를 다치게 했다"라며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았고,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가볍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