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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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업계에 따르면 2010년 1조 원대에 머물렀던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거듭해 올해 1조 8,0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2020년이 되면 올해보다 222.8% 증가한 5조 8,1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는 건 2000년대 들어 1인 가구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매우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반려동물을 단순히 키우는 대상으로 여긴다기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 또는 자식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져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데 지출한 가구당 월평균 비용은 식품(사료·간식비) 5만4,793원, 용품구입비 3만5,528원 등 총 13만5,632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