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 성과보고 및 컨퍼런스 개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단장 이은석)은 10월 31일(금)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가천대학교 기반구축사업단 2025년 사업 성과보고&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천대학교 지능형 홈케어 기반구축사업단 이은석 교수팀이 주도해 진행했으며, 가천대학교 교내 관계자와 정부 및 지자체, 공동연구기관, 병원, 산업체, 외부 대학, 그리고 스마트홈 서비스 사용자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홈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과 서비스 실증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천대학교 메디
경기도가 애견들을 위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5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이 날로 늘면서 애견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주민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테마파크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달 중 전문가들과 민관 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부지를 확정한 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조성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지는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마련할 계획이다. 테마파크에는 애견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애견 전용 운동장을 비롯해 애견 보호·훈련시설과 동물병원, 반려동물 주인을 위한 교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테마파크 조성을 계기로 ‘반려동물 포토 에세이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도 열기로 했다.
여운창 경기도 반려동물센터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고령화 현상도 심화되면서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이 건강하게 자라고 주인과도 잘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게 주민생활복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와 함께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도우미견 나눔센터’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매달 유기견 중 잘 훈련된 10여 마리를 선정해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시민들에게 무상 분양하기로 했다. 또한 혼자 사는 노인과 시각·청각·지체장애인을 위한 보조견 분양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