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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반려동물 AI 진단 서비스 일본 진출
김진성 기자  |  mypet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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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04  12: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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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솔루션 '엑스칼리버'가 해외 진출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0일 일본 최대 반려동물 보험그룹사 애니콤 홀딩스(Anicom Holdings)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애니콤 홀딩스는 일본 반려동물 보험시장 점유율 1위 보험사를 비롯해 전자차트 솔루션 기업, 동물병원 운영사 등 반려동물 관련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AI 기술과 애니콤 홀딩스가 보유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 대상 AI 헬스케어 연구 협력 및 의료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또 애니콤 홀딩스의 전자차트 솔루션 기업 애니콤 파페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내 동물병원에 엑스칼리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일본의 반려동물(개·고양이) 시장 규모는 한국보다 두 배 이상 크다. 일본 내 반려동물은 1600만여마리, 동물병원은 1만2000여개다. 애니콤 홀딩스는 일본 내 동물병원 6000여곳을 파트너사로 두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엑스칼리버는 AI로 반려동물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15초 이내에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연말에는 고양이 진단도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의 글로벌 진출과 더불어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AI 기반 청진 솔루션을 만드는 '스마트사운드', 클라우드 기반 동물의료 영상 저장 솔루션 제공기업 '스마트케어웍스'와의 협업이 진행 중이다.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CDO)는 "엑스칼리버가 국내 대표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로 성장하고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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