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
쿠팡이츠 보신탕집, 동물단체 항의로 퇴출
이소영 기자  |  mypet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3.18  12:47: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배달앱 쿠팡이츠에 보신탕 업체가 입점했다가 동물단체로부터 항의를 받고 판매중지 조치됐다.

동물자유연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쿠팡이츠앱에 입점한 보신탕 업체 삭제를 요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단체는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배달앱에 보신탕 업체가 입점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확인해 보니 보신탕 간판까지 내건 업체가 버젓이 입점 중이었다”고 했다.

이어 “동물자유연대는 공문을 통해 해당 업체인 쿠팡이츠에 개고기 판매 업체 입점 제한과 더불어 향후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보신탕을 비롯한 개고기는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축산물에 포함되지 않아 생산 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어떠한 규제도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개를 식용 목적으로 하는 생산부터 유통, 조리, 판매까지 어떠한 법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한 뒤 건강상 문제가 발생해도 책임 주체가 부재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식품이 배달앱에서까지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에 동물자유연대는 심각성을 느끼고 개선책을 요구했다”고 했다. 이에 쿠팡 측은 지난 10일 공문을 보내와 시정 조치한 사항을 알렸다고 동물자유연대는 밝혔다.

이 단체는 “(쿠팡 측이) 내부에서 사용하는 가이드라인이 존재했으나 업로드 과정에서 일부 누락이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앱에 올라와 있던 보신탕이나 개고기 메뉴를 전부 삭제하고, 단일품목으로 개고기만 취급하는 업체는 삭제 조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쿠팡이츠를 비롯해 다른 배달앱 역시 보신탕 및 개고기를 혐오식품으로 규정해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는 점점 개식용 종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완전한 개식용 종식을 위해 법과 제도 역시 국민 정서를 반영하여 개선돼야 한다”고 했다.

 

이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뉴스
1
GS샵, 반려동물 전문관 '펫지(Pet G)' 출시
2
문화재 공부법
3
의도하지 않은 결과
4
우아하게 나이 들기
5
법을 개정해도...잇따르는 동물 학대 위험수위
6
여자의 거짓말 톱10!
7
‘반려동물 도시’ 춘천에 반려견 놀이터 개장
8
WHO "코로나19 인간 대 동물 전파 확인“
9
때리고 괴롭히고 계속되는 동물학대…해결 방법은
10
"애견카페 알바하다 맹견에 물려 6분간 끌려다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2번길 6 310호(구미동, 엘지트윈하우스)  |  대표전화 : 031-703-5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0712  |  발행인 : 전형일  |  편집인 : 최지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기
Copyright © 2013 마이펫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pet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