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
야생동물카페 전시영업 전면 금지
이소영 기자  |  mypet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2.23  18:40: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부가 내년부터 야생동물카페 등 동물원 규모 미만의 야생동물 전시 영업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실시한다. 현행 동물원 등록제는 허가제로 전환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동물원 관리 종합계획(2021-2025년)'을 수립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5년마다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법이 개정된 이후의 첫 법정계획이다.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라쿤 카페 등 야생동물카페를 비롯한 동물원 설립 규모 미만의 야생동물 전시 영업을 전면 금지하는 법이 내년 상반기에 공포된다.

다만 유예기간을 최소 3년 둘 예정이어서 이미 운영 중인 야생동물카페가 당장 문을 닫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반려동물이나 가축 등은 전시 금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국은 내년 6월까지 전국에 걸쳐 동물원·수족관으로 등록하지 않은 시설에서 전시되고 있는 야생동물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이어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입수경위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내년 중에는 동물원수족관법을 개정해 현행 동물원 등록제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전문 검사관제를 도입한다.

허가제가 도입되면 2022년부터 야외방사장을 갖춘 동물원에서만 맹수류를 보유하도록 하는 등 사육환경에 따라 전시할 수 있는 야생동물의 종류가 제한된다. 현재는 동물 서식공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실내에서도 호랑이, 사자 같은 맹수류를 전시할 수 있다.

동물 종별로 적정 면적과 방사장 등 사육환경 기준도 구체적으로 정한다. 보유하려는 종과 사육시설이 적정한지에 대해서는 전문 검사관이 허가 시 직접 검사한다.

또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먹이주기, 만지기 등의 동물 체험도 대폭 제한한다. 유치원 등에 동물을 가져가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이동식 야생동물 전시행위도 금지한다.

 

이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뉴스
1
아르르, 폴로 랄프 로렌과 반려동물 선물세트 출시
2
급증하는 알바 직종 "반려동물 케어 급구"
3
쿠팡 반려동물 용품 특가 기획전
4
여승무원의 일기장!
5
2921년...우리는 이긴다.
6
삼성카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영상 상영
7
울산시, 확진자 격리 치료 때 반려동물 돌봄 제공
8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
9
믿습니까? 믿습니다!
10
부산대, 반려동물 교과목 생긴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2번길 6 310호(구미동, 엘지트윈하우스)  |  대표전화 : 031-703-5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0712  |  발행인 : 전형일  |  편집인 : 최지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기
Copyright © 2013 마이펫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pet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