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스피츠 물어 죽인 ‘맹견’ 로트와일러 견주 기소
이소영 기자  |  mypet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9.02  08:13: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맹견으로 분류되는 로트와일러가 산책 중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로트와일러 주인인 7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다.

최근 서울 은평경찰서는 전날 A 씨에 대해 재물손괴죄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자신이 기르는 로트와일러가 지난 7월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한 주택가에서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이고, 이를 말리려는 스피츠의 주인을 다치게 한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사건 당시 로트와일러는 입마개와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로트와일러는 동물보호법상 외출할 때 입마개와 목줄 착용이 의무화된 맹견이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사람의 신체에 상해를 입힌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피해를 본 스피츠 견주는 가해 로트와일러의 견주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해당 로트와일러가 3년 전에도 다른 소형견을 공격해 죽게 만드는 등 이전에도 여러 차례 유사한 사고를 일으킨 것을 확인했다. A 씨가 입마개를 채우지 않으면 비슷한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도 안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보고, 재물손괴죄도 적용했다.

 

이소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뉴스
1
LGU+, SNS 캠페인으로 유기동물 사료 400㎏ 기부
2
내 맘대로 고전 읽기
3
KT, 반려동물 용품 증정하는 '펫북' 이벤트 진행
4
"반려동물 키우세요" 2020 인구주택총조사 시작
5
애가 우는 이유
6
양심이란 무엇인가
7
폭력의 진부함
8
우리 고양이 변비 걱정 되시죠.
9
노자가 옳았다
10
서울시, 광견병 예방접종·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2번길 6 310호(구미동, 엘지트윈하우스)  |  대표전화 : 031-703-5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0712  |  발행인 : 전형일  |  편집인 : 최지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기
Copyright © 2013 마이펫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pet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