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
반려동물 여객기 이용 급증…작년이용건수 넘어서
박서현 기자  |  mypet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9.10  06:48: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여행객이 늘면서 항공사들이 이른바 ‘펫팸족’(팻과 패밀리의 합성어)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대한항공이 집계한 올해 9월 8일 현재까지 기내반입 반려동물 건수는 1만7586건으로 지난해 전체 기내반입 이용건수(1만7398건)를 이미 넘어섰다. 보통 7kg이 넘어 위탁수화물로 반려동물을 운반한 건수는 대한항공의 경우 올해 9월 기준 8202건이다. 둘을 합치면 하루 평균 약 102마리의 반려동물이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한 것이다. 하루 평균 약 400대가 뜨는 대한항공 여객기 4대당 1대에는 반려동물이 탑승한 셈이다.

아시아나항공도 반려동물 서비스 이용건수가 크게 늘고 있다. 올해 8월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의 반려동물 기내반입 건수는 1만3750건이었다. 지난해 이용건수 약 1만8700건에는 아직 못 미치지만 2017년 전체 기내반입 건수(1만3480건)를 이미 넘어섰다.

반려동물 운송 비용은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넣는 케이지(바구니) 무게에 따라 2000원∼40만 원으로 다양하다. 이에 항공사들은 저마다 펫팸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나의 반려동물’을 최대 5마리까지 등록하고, 한번 반려동물과 여행을 할 때마다 스탬프를 적립해 주는 ‘스카이펫(Skypets)’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선은 스탬프 1개, 국제선은 2개가 적립되며 스탬프 개수에 따라 구간 할인 및 무료 운송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로 반려동물 운송비용을 공제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인근 애견호텔과 제휴하고 호텔비 할인 또는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는 반려동물 픽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일부 저비용항공사(LCC)들은 이벤트성으로 반려동물 서비스 이용객들에게 여행지 렌터카 및 여행지 이용 할인 서비스, 기내 펫 용품 및 먹을거리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 서비스 이용건수가 크게 늘면서 검역 및 운송, 승인 기준 등도 까다로워지고 있어 사전에 항공사로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서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뉴스
1
11년 키운 반려견, 로트와일러 '15초 공격'에 숨져
2
강남구,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3
"또 하나의 가족"…반려동물의 법적 지위는 '물건'
4
야생 곰과 위험한 '셀카'
5
부의 재편
6
新. 말 실수 모음
7
일본서 코로나 확진자 반려동물 2마리 양성 판정
8
`벌써 5번째`…소형견 죽인 맹견에 동물보호법 논란
9
LG유플러스, 이번엔 ‘유기동물’ 보호 나서
10
불현듯, 영화의 맛 (새벽 국밥집에서 옛날 영화를 떠올리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2번길 6 310호(구미동, 엘지트윈하우스)  |  대표전화 : 031-703-5503
등록번호 : 경기 아 50712  |  발행인 : 전형일  |  편집인 : 최지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명기
Copyright © 2013 마이펫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ypet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