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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첫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광견병 예방접종도
박서현 기자  |  mypet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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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2  08: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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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반려동물과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의 질병,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내장형 동물등록'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이번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은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가능하다. 시울시는 전국 최초 내장형 동물등록을 동시에 지원,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5~30일까지 5만 마리 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 이상 개·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도 15일부터 추진한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참여 동물병원에 방문해 1만원(시중 4만~8만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해준다. 참여 동물병원 등 문의사항은 (사)서울특별시수의사회 콜센터(070-8633-288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서울시,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사)서울시수의사회 민·관협력으로 진행한다. 1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반려견 4만 마리가 지원 대상이다. 물량이 소진되면 사업은 자동 종료된다.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은 칩 삽입을 통해 이뤄진다. 훼손이나 분실 염려가 없어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연간 4만 마리), 광견병 예방접종(5만 마리) 지원은 한정된 물량을 소진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서둘러 접종과 등록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 올해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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